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0% 하락에 관하여

고용과 투자, 각종 경제 지표 악화 등 서민 경제난을 반영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취임 후 처음으로 40%대로 떨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50% 이하를 기록한 것은 취임 후 처음있는 일이다.

국정 지지도 하락이유 중 가장 큰것으로 꼽히는 것은 경제 문제이다.

고용, 투자등 각종 경제 지표 악화 소식이 몇달째 이어지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일부 야당과 언론의 경제정책 실패 공세 역시 국정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악화 시켰다.

또한 남북관계에  초점을 맞춘 행보는 궁금증도 야기 시킨다.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고, 남북관계 과속론, 북한 퍼주기론 등의 지극히 비 안보적 시점의

정치활동은 우리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고 정전이 아닌 휴전국임을 아는 나로서는 의문이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는 안샐지, 지금 당장 중요한건 남북간의 문제보다 지금 우리나라 서민들의 경제 문제가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북한은 우리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세력이며, 예전 행보에서도 그렇듯이 우리가 우리를 지키지 못하는 행위는 곧 자멸일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