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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만두
아재 아재 바라아재ㅋㅋㅋ 요즘엔 아재들이 인기만점인 시대가 도래해 왔습니다. 저도 요즘엔 나이가 있다보니 아재 소리를 많이 듣는데, 이런 아재 개그 한번씩 터트려 주면 애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회사에서 친구들과 지인들과 같이 있을때 가끔 해주면 좋을 개그들 모아봤습니다. 유치하고 초라하지 않습니다. 뭔가 어색하고 소통이 어려울때 아이스 브레이킹하기 딱좋은 개그가 아재개그죠 썰렁한것 같으면서도 그 상황을 밝게 만들고 이야기를 이어가기 좋게 한다는것. 잊지 마세요 ㅎㅎ 오히려 조금은 유지하고 원색적이지만 이런것들이 사람들을 웃게하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ㅎㅎ 전부는 못 외우더라도 한가지씩 외워서 써먹어보세요. 저도 자주 써먹고 있는데 반응 나쁘지 않아요. 센스는 없어도 유머는 있어야죠. 전부들 웃음이 넘치..
지금보면 조금 오그라들고 문맥에 안맞는듯한 흐름도 있는데, 그래도 당시에는 최고의 유머집이었다. 만득이, 만득이 관련 서적이 넘쳐났었고, 동네 문방구에 가면 만득이 관련 물품들이 넘쳐났었다. 요즘 다시 아재,아재 개그 하면서 예전에 떠돌아 다녔던 유머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 만득이 관련 유머를 올려본다 ㅎㅎ 1. 만득이 시리즈의 시작 만득이가 하루는 만두 가게에 들어가 만두를 주문했다. 때마침 귀신도 그 만두 가게에 있었는데 선반 위에 얹어 놓은 만두 중 하나가 막 떨어질락말락 하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귀신이 아슬아슬한 심정으로, "만두가... 만두가...!" 하고 말했고, 그 귀신의 소리를 들은 만득이는 즉시 그곳을 도망쳐버렸다. 그 뒤 재미를 느낀 귀신이 줄곧 만득이를 쫒아다니며 ..
제가 어렸을때 사오정 시리즈, 만득이 시리즈와 같이 당대의 최고 히트를 쳤던 유머집이죠? 그때는 이거 모르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어딜가든지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최불암 시리즈였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외우고 다녔었는데, 생각해 보니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요즘 다시 아재개그가 유행을 잡아가면서 이런류의 개그들이 다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인기 있었던 최불암 시리즈 몇개 한번 투척 하겠습니다 1. 같은해 같은날 같은시간에 우연히도, 최불암, 노주현, 유인촌이 교도소에 들어가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한은 똑같이 10년. 그들을 위해 교도소장은 특별 배려로 좋아하는 것 한가지씩을 10년 동안 넣어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러자 노주현은 술을, 유인촌은 여자를. 그리고 최불암은 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