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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잊지 못할 분단의 아픔의 시작..

이벤트 담당자 2017. 3. 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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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못할 분단의 아픔의 시작.......




6.25 전쟁이 발발한지 67년이 흘렀습니다.


6.25전쟁은 우리나라가 분단국가가 되었던 계기로서 절대 잊을수 없고 잊어서도 안되는 사건입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던 원인과 과정, 결과에 대해서 알고 있으십니까?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안타깝고 처절한 사건이었지만 이런 역사를 통해 똑같은 우를 범하지 않기위해 관련 내용들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됨에 따라 한반도는 길고 길었던 일제의 탄압 속에서 해방되게 되는데요..


한반도의 독립은 약속되었으나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남한에는 미군이, 북한에는 소련군이 진주하게 되면서 남과 북의 분단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미국과 소련군의 진주 목적은 일본군의 무장해제 등 제2차 세계대전의 전후처리에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들의 가지고 있던 정치적 목적은 달랐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국에서의 전쟁입니다.







우리의 땅에 심어진 다른 나라의 두 개의 이념과 정치적 목적으로 인해 한반도는 둘로 나눠집니다. 일제로부터 해방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38도 선을 경계로 두 개의 국가가 세워지면서 남과 북은 서로 경쟁하게 되는데요. 같은 민족이라는 생각보다 적이라는 생각이 우리의 머릿속에 만연해지게 됩니다..


6.25전쟁이 발발되기 전에도 38선 부근에는 크고 작은 군사적 충돌이 벌어져왔기에 6.25전쟁이 일어나던, 그 날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분한군은 전투가 시작된 지 사흘 만에 서울을 점령하게 되는데요. 미군과 유엔군의 도움으로 9월 15일 인천 상륙작전에 성공하면서 서울을 되찾고 북진을 하였으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쟁 1년 만에 전선은 최초의 출발점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후 2년 동안 휴전회담이 이루어지면서 53년 7월 휴전협정이 맺어졌고 현재까지 38선은 휴전선으로 남아 있습니다.



- 전쟁 후 남은 상처들

6.25전쟁은 수백만 명의 사상자와 이산가족을 만들었고, 수많은 전쟁고아들을 발생하게 했습니다.

한반도는 그야 말로 황무지처럼 황폐해졌고, 먹을 것도 무언가를 생산할 시설도 모조리 사라졌는데요.

66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선진국 반열에 오르며, 좀 더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지만, 북한은 여전히 고립된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분단된 국가는 한반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아있는 이산가족의 숫자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이렇게 뼈아픈 상처를 다시 한번 돌이키지 않게끔, 과거의 상처를 곱씹어 보고 되새겨야 될것 같습니다.

나라가 약하면 남에게 휘둘릴수 밖에 없는 현실....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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