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와 GNP 어떤 뜻이고,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GDP와 GNP

시사 관련 경제 뉴스 및 서적에서 심심찮게 올라오고, 학교 다닐때 사회시간에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개념정리가 되지 않으신분들, 오늘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도록 해요~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 총생산

우리나라 자국 영토내에서 일정기간 생산 된 서비스나 제품의 총합을 말합니다.

GNP와 다르게 우리나라 자국민이 아닌 해외 국적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입국해 생산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나 서비스도포함이 됩니다.

GNP,(Gross National Product) 국민 총생산

우리나라 자국민이 일정기간 생산 한 서비스나 제품의 총합을 말합니다.

GDP와 다르게 우리나라 영토가 아닌 해외 타국으로 나가서 일하여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도 포함이 됩니다. 

국내 총생산은 우리나라 영토내에서 생산된 것만 포함이 됩니다.

국민 총생산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생산한 것만 포함이 됩니다.

축구선수를 예를 들어 볼게요

우리나라에서 선수생활을 할때 발생하는 수입은 GNP, GDP 둘다 포함이 됩니다.

(국내 총생산인 자국영토내에서 수익발생, 국민총생산인 자국민이 수익발생 둘다 포함)

그런데 팀을 이적하게 되어서 타국에서 뛰게 될때에는 국내총생산인 GDP에는 포함이 되지 않고,

국민총생산인, GNP에만 포함이 되게 됩니다.

(국내 총생산인 자국영토에 부합하지 않음, 국민총생산인 자국이 생산한 수익에는 포함)

하기 표를 보시면 더욱 이해가 되시죠????

(가운데 B에 부합하는건 자국민이 국내에서 벌어들인 소득입니다~)

세계에서 GDP가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네 맞습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그나라 미국 맞습니다.

16년도를 기준으로 미국은 GDP가 무려 약 18조 달러나 됩니다.

그뒤를 잇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중국도 자그마치 11조 달러나 되는데요.

그 뒤로는 일본입니다. 우리나라는 11위에 랭크 되어 있는데요.

1조 4천억원 가량의 GDP로써 선진국 반열에 올라있습니다.

우리나라는 6.25 발발 후 국내 생산 시설의 파괴 및 국토의 황량화로 세계 최고 빈민국 반열까지

떨어졌다가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내고 현재는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 있으니, 충분히 자랑 스러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가 행복 지수는 상대적으로 엄청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나라가 잘산다고해서 국민들이 행복해 하는건 아닌가 봅니다.

상대적인 기준인데, 우리 보다 못사는 나라와 비교를 하는게 아닌,

그 이상의 것을 바라면서 살아가는것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끼는것이 아닐까요?

오늘은 GDP와 GNP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제딴에는 쉽게 설명하려고 부던히 노력했는데, 작성하고 보니 생각보다 지저분하네요.

다음에는 더욱더 깔끔히 정리하여 한번에 쉽게 볼 수 있게끔 정리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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