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가 필요한 이유(웹툰도 포함)

우리나라에 자국민 보호를 위해 사드를 배치하는것에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것 같습니다.

우리는 현재 휴전국으로써 완전한 종전 상태가 아닙니다.

언제든지 다시 터질수 있는 휴화산처럼 언제 다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죠.

제가 군대에 있을때, 우리가 뉴스로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안좋은 상황이 꽤 자주 발발 했었습니다.

북한의 전투기가 우리의 영해를 침범한다든가, 전방 GOP 철책에서 일어나는 사소한듯 하면서 사소하지 않은 분쟁들이 꽤 비일비재 했었죠.

하나하나 열거하여 뉴스나 각종 매체에 보도되면 국민의 불안도 증대 되겠지만 우리나라의 안정성도 심히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우려때문에 실상을 모르는 우리들. 국민의 안보 안전 불감증은 계속 증대 되고 있는건 아닐까요?

북한은 무력으로 우리를 적화통일 시키는걸 최우선시 하는 나라입니다. 항상 무기를 가지고 시험을 하고 과시를 하는것. 자국민의 안위보다 무력을 더욱 중요시 하는등 정상적인 형태의 나라가 갖추어야 될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가 북한처럼 맞대응 할수가 없으니 전쟁을 발발 시키지 못하도록 억제정책과 방비를 해야됩니다.

통일이 최고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럴수가 없기에 최악의 상황을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죠.

북한은 벼랑끝 전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래를 보기보다는 한방에 더 치우치고 있기 때문에, 경제 발전 보다는 무력을 우선시 하는 것이죠.

사드는 북한이 가지고 있는 중고도 미사일에 대한 대비책으로써 기존의 패트리어트보다 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이 미사일을 발사해 우리에게 피해를 주지 못한다고 하면은 미사일을 발사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게 우리가 가지고 있고 시행하고 있는 억제방편이죠.

사드는 그 방편중에 하나로써 우리가 지금 쓰고있는 패트리어트의 한단계 진일보한 방어체계입니다.

사드의 필요성에 대한 쉬운 설명은 국방부 블로그에서 발췌한 웹툰으로 대체하겠습니다.(웹툰이 가독성이 좋드라구요.)

우리는 현재 미국이라는 핵우산을 등에 엎고 북한의 위협에 크게 안전한 상황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말은 미국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로 들어가게 된다면 크게 내용이 틀려집니다.

북한은 우리가 무서워서 자신이 없어서 우리를 가만 두는게 아닙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우리나라에 주둔하면서 방어 해주고 있기 때문에 손가락만 빨고 있는것이죠.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의 위협에 의해 사드저지를 협박당하고 있는데요, 

사드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필수의 대상이라고 봅니다.

당장에 얻어지는 경제적 효과보다 만일의 상황에서 우리나라에 떨어지는 미사일을 한발이라도 더 막고 억제 시킬수 있는 사드가 현실적으로 진짜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