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 김탁구 (구자명) - 천년의사랑 (박완규)

복면 가왕 사상 초유의 1표차 결선이었습니다.

누가 더 잘한다고 말을 못할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펼친 노래할고양과 김탁구, 저는 정말 우위를 가늠할수가 없겠더라구요.

김탁구씨의 정체는 구자명씨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부상을 당하고 나서 가수로 전향하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 하였다가

우승까지 일구어낸 실력파 가수죠 ㅎㅎ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가왕자리가 아쉬울게 없는 실력이었는데, 안타까웠습니다~

특히 이 노래는 락커 박완규씨도 소화하기 힘든 노래라고 하는데요..

정말 소름돋을 정도의 실력이네요 !!

가사;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은 하늘이
끝내 모른 척 져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은 하늘이
끝내 모른 척 져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출처] 복면가왕 김탁구 - '천년의 사랑'(복면가왕 구자명)|작성자 stone2040